종합
조선일보
2026-03-27T21:00:01
현기증 나는 증시에 ‘갈 곳 잃은 돈’ 속출…MMF·CMA에 뭉칫돈
원문 보기이란 전쟁 여파로 증시가 큰 폭 등락을 거듭하자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한 투자자 자금이 머니마켓펀드(MMF)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 금융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金) 가격마저 출렁이면서 당분간 자금을 묶어두는 ‘파킹 전략’이 확산되는 모양새다.잠시 증시에서 대피하는 자금이 늘어났지만, 빚투(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32조7524억원으로, 전쟁 전인 지난달 27일(32조6690억원) 수준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