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7T21:00:00
도수치료 막으니 신장분사·체외충격파로… 비급여 ‘풍선효과’
원문 보기도수 치료가 관리 급여로 전환되자 병·의원들이 신장 분사 치료와 체외 충격파 치료를 늘리거나 가격을 올리고 있다. 실손 보험 누수를 줄이기 위해 도수 치료를 규제했지만, 다른 비급여 항목으로 보험금 누수가 확대되는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8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도수 치료 관리 급여 시행 이후 신장 분사 치료와 체외 충격파 치료를 중심으로 실손 보험 청구 양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신장 분사 치료는 냉각 스프레이를 분사해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체외 충격파 치료는 몸 밖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통증이나 병변 부위에 쏴 혈관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