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7T15:43:00
러 유치원·초중고서 드론 조기 교육, TV선 ‘드론 예능’까지
원문 보기러시아 국영 가스 회사 가스프롬이 소유한 채널 TNT가 조만간 ‘드론 전쟁’이라는 제목의 리얼리티 TV쇼를 방영한다고 러시아 타스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유명 코미디언인 미하일 갈루스티안이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된 군인과 학생, 연예인 등이 팀을 이뤄서 상대 팀과 경쟁하는 ‘드론 예능’이다. 갈루스티안은 “드론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대중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행운을 빈다. 선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4년 5개월째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핵심 무기로 떠오르면서 러시아가 국민을 상대로 드론을 전도 유망한 분야로 홍보하는 집중 선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