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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5T21:00:00
집토끼도 못 잡은 정원오…민주당이 본 서울 내준 이유는
원문 보기[the300]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에서 8만3051표(51.21%)를 받았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연임에 성공할 당시 득표율(57.6%)에 크게 못미쳤고, 이번 지방선거 성동구청장으로 출마한 같은 당 유보화 당선인이 얻어낸 8만6103표(53.48%)보다도 적었다. 텃밭에서부터 이반이 시작됐다는 거다. 민주당이 서울을 내준 결정적 요인으로 부동산 민심와 함께 정 전 구청장의 인물론적 한계가 거론되는 배경이다. 특히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방향과 고질적인 전월세난에 민심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정 전 구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사격을 받고도 스스로 정치적 중량감을 키우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