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9T08:04:52

김영환 선대위 "신용한, 재산신고 누락"…선관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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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산 형성과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임가영 대변인은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 후보 재산공개 자료와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한 결과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이 있다 며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 밝혔다.임 대변인은 신 후보 소유 빌딩이 다수 임차 형태로 운영 중이지만, 선거관리위원회 재산신고에는 단 2건만 신고됐다 며 특히 등기부등본에 전세권 설정(5000만원)된 한 개 칸이 재산 신고 내역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이어 신 후보가 비상장 가족회사의 담보 대출과 관련한 내용을 재산 신고에 포함하지 않았고, 서울 이태원 아파트와 관련해서도 위장 거래 의혹이 있다 며 의문을 제기했다.이와 함께 신 후보가 최근 5년간 소득세로 총 133만7000원만 냈는데, 그의 재산 구조와 비교하면 지나치게 작다 며 해명을 촉구했다.신 후보 선대위는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세금 신고와 납부했으며, 모든 것은 사실에 입각해 신고했다 며 정부와 청와대의 세 차례 인사 검증을 문제 없이 통과했고, 이미 민주당에서 강도 높은 검증이 끝난 사항 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특히 사전투표 첫날까지 검증을 가장한 네거티브 공세로 일관하는 김 후보가 안타깝고 개탄스러울 뿐 이라며 김 후보는 자신에게 제기된 많은 의혹부터 도민에게 먼저 설명하는 게 도리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