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5T07:45:53
경기도로 이사갑니다 ...전세난에 서울시민 줄줄이 떠났다
원문 보기서울 전세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향하는 서울시민의 수가 늘고 있다. 전세 매물이 1년 새 30% 넘게 감소하고 전셋값이 급등하는 등 서울 전역의 전세난 속에서 인접한 경기권으로 전출하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통계포털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의 순 유출 인구는 63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3718명보다 70.5% 늘어난 규모다. 서울은 이 기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순 유출을 기록했다. 서울을 떠난 인구는 주로 경기도로 향했다. 서울시 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출한 인구는 2만506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1331명)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1~4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도 총 10만90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511명)보다 13.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