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1T18:00:00

제주 실종 여성 죽음 둘러싼 의혹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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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5일 오후 6시 43분쯤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여성이 지난 12일 오후 10시 15분쯤 숙소를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는 관할인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과 제주시 한림파출소로 전파됐다. 당시 서부경찰서 실종팀 야간 당직자는 부모(34) 경장이었다.부 경장은 곧바로 실종자인 장모(37)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했다. 마지막 위치는 제주시 한림항 인근으로 나타났다. 제주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7시 8분부터 8시 55분까지 7차례에 걸쳐 112 시스템에서 장씨의 위치 정보를 조회했다. 한림파출소 경찰관들도 이 정보를 토대로 한림항 주변을 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