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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4T02:39:21
야구는 폭염에 멈추는데 축구는 강행…선수들 고통 호소 생존 위협
원문 보기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야구와 축구의 경기 운영 방식이 엇갈리면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구는 폭염으로 경기를 취소하는 사례가 나오지만 축구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기가 진행되면서 선수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발표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K리그와 WK리그 선수 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6.2%가 폭염으로 신체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실제 경기 중 온열질환 증상을 경험했다는 선수도 상당수였다. 64.7%는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56.6%는 심각한 탈수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두통을 경험한 선수는 32.2%였고, 13%인 70명은 일시적인 의식 저하까지 경험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