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2T23:38:55

[르포] ‘호찌민’으로 이름 바꾼지 반세기...‘사이공’은 여전히 살아숨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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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일 정부가 옛 남베트남 수도 사이공을 ‘호찌민시’로 공식 개칭한 지 반세기가 된 지난 2일, 또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등 수뇌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전 옛 대통령궁인 통일회관(통일궁)에서 열린 기념식에 이어 야간에는 시청 외벽에 도시 발전사를 투사하는 3D 매핑 쇼와 시 전역 16개 지점의 일제 불꽃놀이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