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31T03:59:15

국회 '조작기소 국조특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 청문회 증인 채택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김난영 정금민 기자 =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가 31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회장과 남욱 변호사, 김만배 씨 등을 포함한 일반증인 10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남 변호사와 김만배 씨는 대장동·위례 사건 등 핵심 증인이다.대장동·위례 사건 관련 강백신·엄희준 검사 등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밖에 대북송금 사건 관련 박상용 검사 등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참고인으로는 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 의혹 관련 기자 등이 채택됐다.청문회 실시 건도 의결했다. 다음 달 14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16일 대장동·위례신도시 사건, 21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청문회를 차례로 연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종합 청문회 는 28일 진행한다.또 다음 달 9일 연어·술파티 의혹의 장소로 추정되는 수원지검 1313호, 영상녹화조사실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특위는 다음 달 3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대검찰청 등을 상대로 1차 기관보고를 받을 예정이다.서영교 위원장은 이날 의결 직후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이 했던 패악질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국민께 알릴 것 이라며 특위 위원들을 향해 앞으로 국민의 기대가 크다.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