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3T21:00:00

제조 역량 앞세운 가성비… 기아, 유럽 군용차 시장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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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유럽 전술 차량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가 내세우는 핵심 경쟁력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완성차 제조사인 만큼 유럽 업체들보다 성능 좋은 차량을 싸고 빠르게 생산하며 유지·보수에도 이점이 있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안티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앞세운 유럽 업체들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인데, 유럽 시장에서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5~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린 유럽 최대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에 10년 만에 참가한 기아는 전술차 전 차종을 선보였다. 기아는 KLTV와 군용 타스만을 실물로, KMTV는 모형으로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