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15:49:00

동탄 품은 화성 경제규모 91조… 산업도시 울산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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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선 경기도 화성시 동탄은 2000년만 해도 인구 1만명 정도가 사는 농촌이었다. 2026년 동탄은 글로벌 AI 붐과 반도체 호황을 타고 30·40대가 일자리를 찾아 몰려드는 젊고 풍요로운 도시로 탈바꿈했다. 25년 전 경운기가 오가던 농로에는 이제 ‘산업의 쌀’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셔틀버스가 꼬리를 물고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