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5T15:37:00
연봉 1억4000만원 ’10승 투수‘… 대만에서 온 ‘복덩이’
원문 보기올 시즌 ‘가성비’ 최고의 선수로 뽑을 만하다. 프로야구 한화의 왼손 투수 왕옌청(25·대만)이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연봉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로 선발한 아시아 쿼터 선수가 리그 다승 공동 1위까지 올랐다. 왕옌청은 지난 4일 대구에서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무실점 7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속구와 스위퍼, 포크볼 같은 변화구를 절묘히 섞어 삼성의 강타선을 단 3안타로 막아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