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21:37:00

LG 박동원, 무려 37일 만에 멀티히트 폭발! 못치더라도 잘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원문 보기

LG 트윈스 주전 포수 박동원(36)이 마침내 매서운 방망이를 다시 휘둘렀다. 무려 1달이 넘는 오랜 침묵 끝에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완성한 것이다. LG는 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3-6으로 대승을 거뒀다. 5회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완전히 품었다. 전날(12일) 패배를 깨끗이 설욕한 LG는 위닝시리즈를 완성했고, 반면 키움은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한 박동원은 4타수 3안타 1볼넷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선봉에서 이끌었다. 박동원이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4타수 2안타 1홈런) 이후 무려 37일 만이다. 그간 타격감 저하로 고전했던 박동원은 시원한 3안타 경기를 선보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이날 2루타가 2개나 있었던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다. 장타가 터지고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