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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17T01:20:08
"민간인 공격 NO!" 서방 5개국, 이스라엘에 레바논 지상전 중단 촉구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영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부가 17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에 레바논 측과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들은 특히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이번 성명은 이스라엘군(IDF)이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제한적이고 정밀한’ 지상 기동을 시작했다고 공표한 직후 발표됐다. 서방 연합국은 대규모 지상군 투입이 전개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인도적 재앙이 초래되고, 분쟁이 장기화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현재 레바논 내에서는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하는 등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연합국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진단하며, 지상전으로의 국면 전환은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레바논 전선은 지난 2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본격적인 교전 상태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