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철 홍수 대비 '만전'…기후부, 제3회 홍수안전강조기간 운영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여름철 홍수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기후부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기간 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제3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기간은 홍수 위험은 낮게, 국민안전은 높게-우리의 일상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기존 1주일에서 1개월로 운영기간을 확대해 기관별 훈련 및 협업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각 홍수통제소에서 추진하는 홍수대응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각 주차별로 ▲권역별 홍수대응 모의훈련 ▲광역지자체 간담회 ▲수계별 홍수안전 순회교육 ▲소속·산하기관 홍수대응체계 점검회의 등을 추진한다.우선 실제 홍수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합동 모의훈련은 이번 달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유역별로 실시된다.홍수 상황 시 각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 재난안전통신망 등 홍수예보 전달체계를 활용해 전파하는 방식이다.또 오는 21일 금한승 기후부 차관 주재로 서울 등 17개 광역지방정부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기후부-광역지방정부 간담회 를 열어 기관 간 홍수대응 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3주차에는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지방정부의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계별 홍수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아울러 다음 달 8일엔 금 차관 주재로 홍수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여름철 홍수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기후부는 홍수안전강조기간을 마무리하며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 을 발표할 방침이다.인명피해 없는 여름을 목표로, 홍수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하는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물그릇 확보 및 홍수조절 강화, 도시침수 예보 등을 추진한다.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홍수안전강조기간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 홍수대응 관계기관의 홍수대비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 라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올 여름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