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4T18:00:00

‘디파짓’만 알고 ‘incidentals’ 모르면 여행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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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현지 숙박비를 미리 전액 결제했습니다. 체크인할 때 보증금(deposit)용 카드를 요구할 거라는 건 이미 알고 있어서 카드를 들고 기다렸죠. 그런데 직원이 ‘deposit’이라고 하지 않고 이렇게 말합니다. “I need a card for incidentals.”“보증금 말고 또 다른 요금을 내라는 건가? ‘인시덴탈’이 뭐지? 설마 이중 결제?” 싶어 당황해서 선뜻 카드를 내밀지 못하고 멈칫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