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원들, 유시민 '李 필연적 실패의 길' 발언에 "금도 넘어…하이에나 짓"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윤영 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의원 등은 15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고 언급한 것 등에 대해 하이에나 짓 이라며 맹비난했다.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친명계 이건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해 충격적을 넘어 무책임한 말이다. 정권교체를 누구보다 외쳤던 사람이 이제는 정부 실패를 예언하고 있으니, 민주당 당원들과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뿐 이라 말했다.박지원 의원(5선)도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 것이고 과유불급 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임기, 아직도 4년이나 남았다 며 지나친 논리의 비약으로 이렇게까지 정부와 당을 폄훼한다면 과연 누구에게 이득이 되겠나 라고 했다.장철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작가가 결국 금도를 넘었다 며 이재명 정부의 필연적인 실패를 바라는 것 아닌가. 실패와 분열을 먹고 사는 하이에나 짓을 제발 멈춰달라 고 했다.송재봉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 실패하라고 아예 고사를 지내는군 이라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함 이라고 적었다. 앞서 유 작가는 이날 유튜브채널 매불쇼 에 공개된 영상에서 대통령은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성실하고 유능하게 함으로써 당을 이롭게 하고 정부를 이롭게 하는 사람이지, 당과 국회의 주요 포스트에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집어넣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이면 안 되는 것 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권위를 훼손하고 있다 고 했다. 이어 이게 옳고 그름을 떠나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며 지금 여당 대표를 사실상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해서 성공시켰다고 가정을 해 봐요. 그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사실 보인다. 그런데 대통령과 대통령의 참모들은 이걸 모르나 이런 것이 안타까운 것 이라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