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6-08T05:34:00

[자막뉴스] '불촬'도 모자라 휴지에 캡사이신 살포…'기괴한 범죄' 잡고 보니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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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여자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고 휴지에는 캡사이신을 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 ▶ 영상 시청 여자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고 휴지에는 캡사이신을 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지난 2일 사회복무요원 21살 김 모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형법상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관악구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4명을 성적 목적으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 씨는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에 매운맛을 내는 물질인 캡사이신을 뿌려 여성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월 이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7차례 무단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사건 수사는 피해 여성이 화장실 휴지를 사용한 직후 신체에 통증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언론 보도로 사건이 알려지자 김 씨는 수사 개시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당초 수사 초기 문제의 휴지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사용한 접착제가 묻은 것으로 추정됐지만, 성분 분석 결과 해당 물질은 캡사이신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1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지도앱 경로 검색 내역을 분석하는 등 보완수사를 통해 김 씨의 범행 일시를 특정했습니다. 김 씨는 과거 이 건물에 입점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범행 현장에서 압수한 초소형 카메라에 김 씨가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CCTV에도 김 씨가 화장실에 침입하는 모습이 찍혀 혐의가 명백하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취재 : 김민정, 영상편집 : 이의선,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디지털뉴스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