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거제]국힘 거제지역 후보들 '생활정치로 변화 메시지'
원문 보기[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거제시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생활 정치로 변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국민의힘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남도의원, 거제시의원 출마자들은 30일, 거제시 지역에서 거리 청소에 나서 일상 속 실천을 앞세운 ‘생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선민 거제시장 후보와 경남도의원 후보, 거제시의회 의원 후보들이 최근 며칠 전부터 고현·옥포 등 주요 도심에서 아침 시간에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후보들은 오는 6월 3일, 본선 전까지 거제시를 순회하며 청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 같은 행보는 기존 선거운동과 차별화된 방식이다. 시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민심을 직접 체감하겠다는 의지다.김선민 거제시장 후보는 “새벽마다 도심을 정비하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을 보며 그 노고를 가까이에서 느꼈다”며 “후보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자는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고 말했다.이어 “거리 청소는 보여주기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시작되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민심을 살피는 과정”이라며 “깨끗해진 거리처럼 정치도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한 시민은 “거리 청소가 정치인의 퍼포먼스로 보일 수 있지만 당장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다. 기분 좋은 출근길이 됐다”고 전했다. 빗자루를 든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거리 청소는 단순한 미화 활동을 넘어 시민들에게 기존 정치에 대한 피로감을 씻어내겠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