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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4T22:00:00
멋진 신세계 허남준, 하찮고도 관능적인 新 로코 요물
원문 보기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 오가는 재벌 남주 차세계 役 코믹과 관능 주무르며 로코계 새 요물 등극 로맨스 드라마에서 이런 재벌 남주(남자 주인공)는 흔하다. 흠잡을 데 없는 조건을 갖췄지만 정작 감정 앞에서는 서툰, 그런 남자.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이 어느 날 나타난 씩씩하고 가난한 캔디에게 속수무책으로 감겨버린 뒤 나한테 이러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를 외치며 지갑을 열고 끝내 마음의 문까지 열어주는 전개는 로맨스물의 익숙한 문법이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의 남주 차세계(허남준) 역시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심지어 따귀까지 올려붙이는 당돌한 여자 신서리(임지연)에게 반하는 서사만 놓고 보면 새로울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