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1T21:02:00
대만·중동 항공사까지 참전… ‘알짜 노선’ 부산, 글로벌 격전지로
원문 보기부산이 국내외 항공사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항공사들이 이곳 노선을 앞다퉈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 노선은 현재 수도권 노선보다 출혈 경쟁이 덜해 수익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외항사까지 덤벼드는 이 상황대로면 부산 노선마저 공급 포화 상태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만 국적 대형 항공사인 스타룩스항공은 오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의 일요일 운항 횟수를 기존 두 번에서 세 번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노선은 일주일에 총 16번씩 두 도시를 오가게 된다. 부산~타이중 노선 토요일 운항도 10월 3일부터 한 번에서 두 번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