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파고든 불법 사금융, 반년간 1553명 검거…절반 이상 2030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시내 대출 관련 광고물 경찰철은 오늘(14일) 6개월간 특별단속 끝에 1천500명이 넘는 불법 사금융 업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단위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1천284건을 적발해 1천553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51명은 구속했습니다. 검거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5%, 검거 인원은 19% 증가했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입니다. 연령별로는 2030이 999명으로 전체의 약 52%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습니다. 불법 대출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담보로 요구한 뒤 상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땐 담보로 넘겨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불법 추심에 나선 경우도 있었습니다. 불법 사금융 수법이 SNS 등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범죄도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의 명의로 가전제품을 대여하거나 휴대전화를 개통해 이를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이른바 '내구제 대출' 브로커 82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상품권 예약판매를 빙자해 피해자들에게 소액의 급전을 빌려주고 기한 내 갚지 못하면 직장이나 지인들을 상대로 협박하거나 수사기관에 상품권 판매 사기를 당한 것처럼 허위 고소를 한 불법 사금융 업자들도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주요 불법 사금융 수법 분석 및 적용 법리 등을 검토해 일선 수사팀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법 사금융 근절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