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03:00:00
주택 대출 ‘풍선 효과’…1분기 가계 대출 13조원 늘며 증가폭 확대
원문 보기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로 지난 1분기(1~3월) 은행의 주택 대출 증가세는 잦아들었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했던 2금융권 대출이 증가하는 ‘풍선 효과’가 발생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됐다. 19일 한국은행의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3월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86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2조9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11조3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커졌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영향이 반영된 지난해 3·4분기 연속 줄었다가 3분기만에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