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오늘 공천 신청 못해…새 얼굴 혁신선대위 출범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늦춰 달라며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조기 출범을 국민의힘에 요구했다.오 시장은 12일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하이서울기업 사업 설명회 에서 특별 강연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선 등록, 공천 등록 하는 것은 못한다 고 말했다.이어 그저께 어저께 오늘, 그리고 지금까지 당의 변화를 정리해 보면 (결의문이) 실행 단계에 들어가는 조짐이 아직까지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고 언급했다.또 오늘 아침에 장동혁 대표께서 윤리위원회 활동이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를 하겠다는 것을 봤는데 그 정도 가지고는 노선 전환에 해당된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고 말했다.또 장동혁 대표를 만나 뵙고 그 자리에서도 노선 전환과 아울러서 노선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른바 혁신 선대위를 조기에 출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 될 수 있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전달해 드렸다 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채택을 한다거나 그 방향으로 실행을 하기 위한 노력 조짐조차 아직까지 단정하기가 어렵다 하는 판단을 한다 고 언급했다.오 시장은 물론 당의 공천 스케줄이나 이런 절차를 존중해야 되겠지만 저로서는 그런 변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등록을 하는 것은 자제를 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다 고 말했다.오 시장은 당 지도부 내 윤어게인 인사 2~3명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 노선에 지나치게 집착을 가지고 있는 당의 구성원들이 있다 며 그런 상징적인 인사들 두세명이라도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 국민들께 전달될 때 비로소 수도권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고 말했다.오 시장은 새 인물을 혁신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른 시일 내에 혁신 선대위가 출범을 한다면 우리 당의 노선 변화를 결의하는 결의문이 이제 비로소 실천되기 시작했구나 하는 분명한 변화로 받아들일 수 있다 고 말했다.이어 결의문에서 채택된 우리 당의 노선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스펙의 선대위원장을 모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런 국민적인 오해는 불식이 될 수 있다 며 새로 모시는 선대위원장을 당의 브랜드로, 당의 얼굴로 해서 선거를 치른다면 수도권 선거는 치러볼 만하지 않겠느냐 고 언급했다.오 시장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는 일각에서 이걸 명분 삼아서 이번 선거에 불참하려는 것 아니냐 하는 억측을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입장을 정리하겠다 며 선거에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송언석 원내대표에게 선거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점심 때도 당의 지도부를 만나서 분명하게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제 의지를 말씀드렸다 고 말했다.오 시장은 저의 간곡한 심정을 전달해 드렸고 흔쾌하지는 않지만 그렇더라도 일단 등록은 하고 그다음에 논의하자 하는 취지의 말씀이 있으셨다 며 기왕 하루 이틀 연기해 주신 것 조금만 기간을 여유 있게 주시면 그때는 정말 한 명의 후보자로서 등록을 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