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15:33:00

중기조합, 대기업과 납품단가 단체 협상 길 열리나

원문 보기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대기업과 납품단가 등 거래 조건을 놓고 공식 협의를 요구할 수 있는 ‘협의요청권’ 도입이 추진된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내 합의를 목표로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대통령 주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도 중기부와 공정위가 도입 계획을 재확인했다. 그간 중소기업계에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도 개별 협상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단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를 지적해왔는데 이를 바로잡는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