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0T15:37:00

공사비 1.3조원 성수4지구 재개발… 잇단 입찰 잡음에 시공사 선정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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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1조3000억원이 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둘러싼 잇딴 잡음으로 시계 제로 상태에 빠졌다. 입찰 서류 제출을 둘러싸고 조합과 대우건설이 한차례 갈등을 빚은 데 이어 서울시가 최근 홍보지침 위반을 이유로 입찰 무효 판정을 내린 탓이다. 업계에서는 최소 두 달 이상 일정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수4지구는 기존 노후 주택을 헐고 지상 64층 아파트 1439가구로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