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4T15:42:00
[편집자 레터] 슬픔도 힘이 된다
원문 보기“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쫓아내지 말고 품어주어라/ 아주 예쁜 돌이 된단다// 햇빛 뒤에 그늘이 있는 건/ 사랑스러운 모습이야/ 밝은 미소를 짓지 않아도/ 사랑할 이유가 많단다.” ‘4050의 가요무대’라 불리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 프로그램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남매 듀오 악뮤의 신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답니다. TV 화면에 방청객들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클로즈업되었습니다. 왜 노래 때문에 울기까지 하는 걸까? 방송 끝나고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고 의문이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