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52:00

트럼프 떠나자 푸틴 왔다… 시진핑, 러와 ‘무한 협력’ 과시

원문 보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 여장을 풀고 1박 2일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3~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로써 미·중 정상회담과 중·러 정상회담이 같은 달·같은 장소에서 엿새 간격으로 열리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푸틴의 방중은 이번이 25번째다. 20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푸틴과 시진핑은 트럼프의 방중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