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3T05:00:00

공보의 10년 새 4분의 1로 급감…농어촌 ‘마을 주치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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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태 여파로 올해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인력이 급감하면서 농촌 의료 안전망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읍·면 단위 보건지소 기능을 바꾸고 비대면 진료와 원격 협진을 확대하는 등 지역 의료 체계 재편에 착수했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은 98명에 그쳤다. 지난해 250명에서 60% 이상 줄어든 규모다. 올해 복무가 끝나는 인원이 450명인 점을 고려하면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