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5T19:18:32
“한국, 미·중 패권 경쟁 속 중추 국가 부상… AI를 동맹 중심으로 삼아야”
원문 보기전(前) 정부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는 한국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반도체, 첨단 제조, 디지털 인프라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미 양자(兩者) 관계에 있어서도 AI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닌 동맹 전략의 ‘중심 기둥(center pillar)’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최근 워싱턴 DC의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기고한 글에서 한미 동맹에 ‘AI의 순간(moment)’이 도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