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27T10:57:00

[세계유산위] 부산서 신규 세계유산 25건 등재…한국 갯벌은 확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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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총 25건의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새로 등재됐고, 한국의 갯벌 을 포함한 2건은 확대등재(대폭경계변경)됐다. 또 1건은 세계유산 등재 기준이 변경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세계유산 등재 과정(의제8)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등재와 확대등재, 등재기준 변경 등 총 3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위원회는 이 가운데 28건을 합의 채택했다.제47차 회의에는 32건 중 신규등재 26건, 확대등재 2건을, 제46차 회의에서는 27건 중 신규등재 24건, 확대등재 2건을 채택한 바 있다. 신규등재는 문화유산 19건, 세계유산 5건, 복합유산 1건 등 총 25건이다. 대표적으로 그리스의 올림푸스산 일대 , 프랑스의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해안 , 일본의 아스카·후지와라의 고대 수도 , 코모로의 역사적 술탄국의 메디나 , 몽골의 흉노 지배층 무덤군 등이 새롭게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남수단과 코모로, 상투메프린시페는 처음으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이 가운데 남수단의 보마-바딩길로 이동 경관 , 팔레스타인의 세바스티아 , 레바논의 아멜 산성 등 3건은 긴급등재되며,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확대등재는 한국의 한국의 갯벌 과 독일의 베를린 모더니즘 주거단지 등 2건이다.콩고민주공화국의 가람바 국립공원 은 1980년 세계유산 등재 당시 기준 7과 10에서 9와 10으로 변경됐다.위원회는 28~29일 국제 지원과 차기 회의 의제 등 제도적, 재정적, 절차적 사안을 검토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