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2T05:27:40

송언석 "지선 전 개헌 반대는 당론…野반대 짓밟은 개헌은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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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지방선거 전 개헌 반대는 우리당의 당론으로 확정돼 있다 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19일 의총에서 우리는 지선 전에는 개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유상범 수석이 제안했고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줬다 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헌정사에 여야 합의 없이 야당 반대를 짓밟고 추진한 개헌으로는 사사오입개헌, 삼선개헌, 10월 유신이 있었다 라며 역사에서는 이것을 개헌이라고 하지 않고 독재라고 기록하고 있다 고 했다. 그는 우리당은 개헌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 선거 개헌 에 반대하는 것 이라며 개헌을 선거에 맞춰서 실시한다면 개헌이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 선거는 개헌 선거가 된다 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마다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개헌을 하나씩 추진하면 향후 모든 선거는 개헌 이슈에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헌에 찬성하면 절윤에 도움 된다는 얘기도 하는데 개헌 반대는 계엄 동조고, 개헌 찬성은 계엄 반대 라는 논리는 허무맹랑한, 터무니없이 과장된 논리 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