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30T11:02:46

최전방 미확인 비행체 출현에 주민 대피문자…군 "美 무인기로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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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경기 북부 민간인 통제선 일대에서 포착된 미확인 비행체는 인근에서 한미 해병대 간 연합훈련 중이었던 미측 무인기로 확인됐다.30일 해당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이장들에게 철원 지역에 무인기가 식별돼 긴급히 인근 대피호 또는 통제소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 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이와 관련 합참 관계자는 GOP(일반 전초) 이남 경기북부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작전수행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치가 이뤄졌다 며 확인 결과 훈련중인 미측 무인기로 확인했고 상황 종료됐다 고 말했다.해당 무인기는 발견 지점 인근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감시 장비를 통해 미측 무인기를 식별했다고 한다. 군은 식별 당시 무인기가 우리 군 무인기인지, 북한군 무인기인지 판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기 발견 현장에 우리 측 인원이 도착한 이후 이 무인기가 미측 무인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합참은 이 무인기가 해당 공역에 출현한 구체적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장비 제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파악 중이라며 현장에서 미측 무인기인걸로만 확인했다 고 말했다.주한미군 또한 공지를 통해 해당 무인기가 미 해병대 소속 무인기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번 사고는 미 해병대와 한국 해병대 1사단 간 연합훈련 중에 발생했다 며 미 해병대는 이 사고 상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 해병대 및 관련 지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