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1T19:00:00
규제 숨통, 집단대출 2년새 최대
원문 보기한달 1조 ↑, 주담대 3.3조 증가 빚투 줄어 신용대출은 감소세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집단대출이 2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늘어난 데 발맞춰 8·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완화된 영향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증시 투자수요에 따른 신용대출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면 하반기 들어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크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의 8월말 기준 집단대출 잔액은 149조297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조544억원 증가했다. 2024년 9월 1조1771억원 늘어난 지 1년1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지난 7월 증가액 6530억원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약 4000억원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