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3T03:00:00
한번이라도 취업해본 청년층 비율 집계 이래 최저… 고용 없는 반도체 쏠림 성장
원문 보기학업을 마친 15~29세 청년층 가운데 한 번이라도 취업한 경험이 있는 청년 비율이 처음으로 85%를 밑돌아 정부의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았다. 전문대를 포함한 대졸자의 평균 졸업 기간은 4년 반에 육박해 집계 이래 가장 길었다. 반도체 이외의 주력 산업 부진과 내수 업종의 채용 문호 축소로 청년 고용 사정이 나빠진 결과다.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6년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교·대학 등 최종 학교를 졸업·중퇴 형태로 마친 15~29세 청년층 인구 가운데 한 번이라도 취업한 경험이 있는 청년 비율은 84.8%로 1년 전(86.4%)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데이터처는 매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 취업 현황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