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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2T01:13:46
주사기 200여개 줄줄이...전자발찌 찬 대리기사, 2년여 마약
원문 보기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던 40대 남성이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마약 판매상에게 총 5차례에 걸쳐 가상자산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판매상이 서울 주택가와 공원 등에 미리 숨겨둔 마약을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1회당 0.5~1g의 필로폰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외메신저 마약 채널을 수사하던 중 A씨의 혐의를 포착했다. 지난달 24일 A씨를 체포해 구속한 경찰은 주거지와 차량에서 비닐 지퍼백에 소분된 필로폰 1g과 사용 전후의 일회용 주사기 200여개를 압수했다. 압수된 필로폰은 약 33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