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5T08:41:33

1~2℃ 차이가 뭐라고 기상청 예보에 의존한 KBO, 결국 관중 심정지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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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갈팡질팡하던 한국 프로야구가 결국 관중 심정지란 아찔한 사고를 겪고 나서야 멈추어 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6일에 예정된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취소했다. 또한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폭염 관련 종합 대책을 논의할 방침 이라고 5일 공식 발표했다. 구단 단장 및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긴급 실행위원회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부터 논의한다. 전날(4일) 인천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고가 결정적이었다. 25세의 남성 관중은 9회초를 앞두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SSG 구단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안전요원 팀장이 환자의 의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그 즉시 119 신고와 함께 기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