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1T15:44:00

김승원, 서영교에 “송구합니다” 문자… 도마 오른 ‘신약 로비 의혹’

원문 보기

“위원장님, 식약처 관련 내용 요약입니다. 송구합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더불어민주당 의원)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민주당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알선뇌물약속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 부당해서 헌법소원을 낸다는 취지다. 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지만 검찰이 공소 제기를 미루는 처분이다. 야당은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김 후보자를 “낙마 대상 0순위”로 꼽고 있다. 김 후보자와 관련된 ‘식약처 로비 의혹’ 사건도 검증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