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2T07:12:26

조국혁신당 "'시장직 상실형' 오세훈, 항소 포기하고 즉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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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항소를 포기하고 즉각 사퇴하라 고 촉구했다.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대납 의혹 등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법원은 (오 시장이) 명태균으로부터 수차례 여론 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이를 후원자 김한정이 대납하게 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했다 고 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결백을 주장했다. 명태균 씨와 만남을 일방적 스토킹에 가깝다며 사기꾼 집단으로 몰았다 며 5선 서울시장이라는 공직자 신분으로 전 국민 앞에서 시종일관 뻔뻔하게 거짓말한 것 이라고도 했다.임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할 입장 이라며 개인으로서 법리적 다툼은 이어갈 수 있지만 공직자로서 최소한 국민들께 먼저 사과했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 이상 무의미한 시간 끌기로 시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즉각 시장직에서 사퇴하라 고 전했다. 아울러 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윤석열, 권성동 전 의원에 이어 현직 오세훈 시장에 이르기까지 정치자금법 위반 행태가 줄줄이 입증되고 있다 며 공천 관리 시스템의 심각한 결함을 인정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