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전자신문 2026-08-05T04:15:00

가뭄 47일째… 英 과수원, 사과에 '선크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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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폭염으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영국 농가가 과일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고육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켄트주 메이드스톤 인근에서 약 81헥타르(200에이커)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는 클라이브 백스터 씨는 최근 사과나무에 백색 점토 광물인 카올린(고령토) 기반 물질을 분사하고 있다. 사과의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막기 위해 일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셈이다. 백스터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