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15:42:00
“서서 기도 할 것인가, 무릎 꿇고 할 것인가… ‘종교개혁’ 땐 뜨거운 감자”
원문 보기1557년 스위스 제네바의 생제르베 교회에서 ‘작은 사건’이 벌어졌다. 목사의 설교 중에 한 신자가 잠든 것. 그는 옆 사람이 팔꿈치로 건드려 깨웠지만 강하게 뿌리쳤다. 그리고는 설교가 진행 중인데 소란스럽게 교회를 나갔다. 제네바의 행정 조직이 경고하자 그는 이렇게 항변했다. “목사가 이미 90분이 넘게 설교했고, 나는 다리가 아팠고, 용변이 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