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21:00:00

"풍경채 되는 줄 알았는데…" LH 모호한 공고에 '이름 없는 아파트'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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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첫 입주 단지로 꼽히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입주를 불과 4개월 앞두고도 공식 단지명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 브랜드인 ‘제일풍경채’ 적용을 요구했지만 시공사인 제일건설이 동의하지 않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자모집공고문에 시공사 동의를 얻으면 시공사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만큼 브랜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제일건설은 LH가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설계와 품질 기준 등이 LH 기준에 따라 정해진 만큼 민간 브랜드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