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16T21:45:00

네덜란드 KLM항공사, 유가폭등에 암스테르담 착발 80여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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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네덜란드의 국적항공사 KLM이 급등하는 항공유 비용 때문에 5월 부터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80편을 취소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항공사 측은 해당되는 노선은 주로 유럽 내의 항로이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경제적으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번에 취소되는 항공편은 기간 중 비행이 예정된 유럽 전체 항공편 수의 1%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사라질 항공편의 탑승객들은 그 다음 편으로 운항이 예정되어 있는 다른 항공기를 다시 예약해야 한다고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IEA) 수석 경제학자는 16일 유럽에 지금 같은 유류난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6주일 동안 급유할 항공유 밖에는 남아 있지 않다 고 말한 것으로 프랑스의 락뛰알리떼 ( L Actualite )지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