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9T06:00:00

운용사도, 보험사도 M&A 불발…셈법 복잡해진 흥국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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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최근 잇따라 인수합병(M A)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다. 인수를 통한 외형 확대에 속도가 붙지 않으면서 태광그룹의 다음 선택을 둘러싼 셈법도 복잡해졌다.19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해 말 이지스자산운용을 시작으로 지난달 예별손해보험, 이달 KDB생명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자리를 잇따라 경쟁사에 내줬다. 흥국 금융의 M A는 계열사 단독 판단이라기보다 그룹 차원 전략에 가깝다. 현재 태광그룹은 경영진단팀이 그룹 M A를 도맡아 신사업 발굴과 인수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