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30T07:42:10

한대희 후보 女운동원에 욕설·협박·폭행…경찰, 男 추적[6·3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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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후보 소속 여성 운동원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께 경기도 군포시 능안공원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여성 선거운동원들이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욕설과 협박을 받은 뒤 휴대전화 탈취 시도와 팔 비틀기 등 물리적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남성은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제지하자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도주한 남성의 신원을 추적 중이다.한 후보 선대위는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로 규정하며 강력 규탄했다. 선대위는 논평에서 선거 과정에서 폭력과 방해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며 경찰은 가해자를 즉각 체포해 법정 최고 수준의 엄벌에 처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공직선거법 제237조는 선거사무원·연설원 등을 폭행·협박하거나 선거운동을 방해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피해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되는 중범죄로 규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