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다음달 25일 전당대회…새 대표·최고위원 선출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다음 달 25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6·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알린 바 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7월 25일에 전당대회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 이라며 전당대회를 통해 정식으로 새 당대표를 선출하고 그에 따라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새로 구성할 예정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도부가 새로 구성되면 일부 정무직 당직자에 대해서도 당대표 지명에 따라 변화가 있을 예정 이라며 당 체제 개편을 마무리하고 정치개혁,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조국혁신당에 부여된 역할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아울러 조국혁신당은 이날 검찰, 부동산 등 개혁 과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앞으로 2년, 선거 없는 시간이 우리 앞에 있다. 검찰, 부동산, 연금, 사법, 언론, 선거관리를 포함한 정치개혁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고, 진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런데 집권 여당은 당권 투쟁, 미래 권력 다툼의 늪에 빠져있다 고 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선명한 개혁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개혁 과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공약에 따르면 2031년까지 22만1000호가 철거된다. 전월세 대란이 불을 보듯 뻔하다.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당장 국회에 부동산시장개혁특위 설치를 제안한다 고 말했다.또 재개발·재건축 때 1주택자의 임대주택 일시 거주 허용 같은 미세 정책부터 부동산 관련 세제도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권역별로 묶어 순차 정비하는 대도시 광역 부동산위원회 설치도 논의해봄 직하다 며 앞으로 흔들림 없이 사법·연금·선거관리·정치개혁 등 중요한 개혁 과제의 대안을 분명히 마련하겠다 고 보탰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핵심 과제들이 남아 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의 완성을 위해 끝까지 제 역할을 해낼 것 이라며 (또) 새 원내지도부가 이(정치개혁) 과제들을 더 힘 있게 이어받아, 다당제 정치와 선거 제도 개혁을 실질적 입법으로 마무리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개혁의 본진 민주당이 어느새 개혁 진보 정당과의 연대와 협력은 가벼이 여기고 내란 본당 국민의힘과의 협치에 더 힘을 쏟고 있다 며 심지어 권력의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당내 권력투쟁은 광장연합세력에게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자아낸다 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눈발 날리던 광장의 시간을 다시 기억해야 한다. 조국혁신당은 국민 주권 정부의 개혁과제 실현에 쇄빙선과 예인선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무엇보다 검찰개혁의 확실한 진전을 만들어냈다 고 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으로, 김준형 정책위의장이 원내대표 자리에 단독 입후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