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7T06:24:48

박지원 "조국, 사투리를 가지고 일베라고…외로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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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경상도 사투리 표현을 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판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상적인 사투리를 두고 일베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고 반박했다.박 의원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시사IN 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리센느 멤버의 이른바 노 발언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왜 조국 전 대표가 불필요한 이야기를 해서 구설에 오르는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그는 경상도 분들은 어디 가노 , 뭐 하노 같은 표현을 많이 쓴다 며 우리 호남 사람들이 들으면 다소 반말처럼 들릴 수는 있지만, 이는 일상적인 사투리이자 언어 라고 설명했다.이어 어디 가노 , 뭐 하노 라고 하는 것이 무슨 일베냐 라며 일상적인 사투리를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고 지적했다.조 전 대표가 이후에도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국 전 대표가 외로운 것 같다. 참고 기다려야 한다 고 말했다.박 의원은 정치적 기회는 다시 올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 라며 이런 일을 계기로 삼아 좌절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고 조언했다.그러면서 이준석 대표와 이런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이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하다 며 사람은 외롭고 고독할 때일수록 참고 견디는 지혜를 가져야 큰 사람이 된다 고 말했다.또 조국 전 대표는 큰 뜻을 가진 정치인인 만큼 크게 생각하고 크게 움직여야 한다 며 무섭노 같은 표현을 가지고 시끄럽게 만들 필요가 없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e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