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싸네" 60만 조회수…'거지맵' 열풍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3,500원짜리 국밥, 5,000원짜리 짜장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믿기 힘든 가격이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 있는 식당들입니다. 외식 물가가 전쟁 여파로 더 오르면서, 이렇게 가성비 좋은 식당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3,500원짜리 국밥, 5,000원짜리 짜장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믿기 힘든 가격이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 있는 식당들입니다. 외식 물가가 전쟁 여파로 더 오르면서, 이렇게 가성비 좋은 식당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저녁 시간 서울 신촌의 한 식당 앞이 대학생들로 북적입니다. 김밥 한 줄에 3천 원, 메뉴 대부분이 5천 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 가게입니다. [황혜림/서울 은평구 : 저는 자취하다 보니까 식비로 소비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인데, 좀 식비 줄여나가고자 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을 사 먹으려 해도 1만 원이 필요한 시대. 중동 전쟁까지 터지며 외식 물가가 더 오르자 최근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외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식당 정보를 지도 위에 공유할 수 있게 만든 인터넷 사이트도 등장했습니다. 외부인이 이용할 수 있는 관공서 구내식당 위치와 함께, 식당 이용 가능 시간과 결제 방법 등 노하우도 적혀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서울 광화문입니다. 이 지도를 이용해서 가성비 있게 점심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직접 가보겠습니다. [중국집이고 짜장면. 5천 원이네요. 여기 가볼까요?] 걸어서 5분 거리에 가격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2주 만에 누적 일일 조회수 60만 회를 넘겼는데, '거지맵'이란 자조 섞인 이름이 붙었습니다. [최성수/'거지맵' 제작자 : 진짜 말 그대로 궁상맞다고 사람들이 여겼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요새는 그런 것들을 좀 당당하게 얘기하고 서로 연대하고 공감하면서….] 저렴한 한 끼를 찾는 소비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가성비를 따지는 실속형 소비는 더욱 확산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VJ : 노재민)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