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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0T07:59:00
이란 외무부 "미국과 추가 협상 계획 없다…파키스탄에 통보"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 외무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과 2차 평화 회담과 관련해 차기 협상을 위한 계획이 없다 고 발표했다.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과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게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란은 현재로서는 차기 협상을 위한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그는 미국은 모순된 행동과 반복적인 휴전 위반을 통해 외교를 추진하는 데 있어 진정성이 부족함을 보여줬다 고 비판했다.이어 미국은 (최근) 9개월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국제법을 위반하며 협상 중에 두 차례나 이란의 주권을 공격했다 며 이로 인해 고위 인사들과 시민들이 순교 했고 국가 자산이 피해를 입었다 고 했다.그는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오직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한 결과일 뿐 이라고 말했다.바게이 대변인은 미국은 휴전 이행이 시작된 순간부터 이를 위반했다 면서 우리는 이 사실을 파키스탄 중재자에게 통보했다 고도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국가적 이익을 계속해서 수호할 것 이라며 만약 미국과 이스라엘이 새로운 침략을 개시하기를 원한다면, 우리 군은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